합격수기_정*미_2024년 이대 번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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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합격 소감을 들려주세요.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얼떨떨해서 진짜 합격인지 매일 확인하고 있네요.
2.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번역에 늘 관심이 있었는데 육아하면서 영상번역을 배우다가 번역을 좀 더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대학원진학을 결심했습니다.
3. 입시 준비를 시작할 때 자신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다고 생각하나요?
절대 나 영어 좀 한다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혼자 공부한 시간이 길어서 나쁜 습관도 있어서 제 영어 실력이 부실하게 지어놓은 집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영어식 사고나 단어 선택 등은 여전히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4. 영어 공부 경력 (영어 전공, 어학연수, 영어권 국가 거주, 영어 활용 업무 등)은 어느 정도 였나요?
전공이 무관하나 영어가 좋아서 학교 다닐 때부터 주로 회화 위주로만 공부를 했고, 외국계 회사를 다니면서 영어를 쓰기는 했지만 일상회화랑 이메일 쓰는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입시하기 전 유튜브나 인강 등을 통해서 문법이나 표현 등을 기본적으로 쌓아둔 것들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5. 특별히 위리드 영어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대 입시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
6. 공부를 하면서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 WRITING / SPEAKING / LISTENING 등 영역별 공부 방법 및 기타 노하우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한데, 내가 많이 읽는다고 내 writing이 그만큼 향상되는 건 아님을 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생각하면 수려한 영문으로 쓰인 기사만 볼 것이 아니라 쉬운 글도 많이 읽어야 하고 쉬운 표현도 많이 습득을 해두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7. 가장 도움됐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은 모의고사 수업입니다. 선생님이 준비하신 영한과 한영 지문의 수준이나 주제 등을 가늠해볼 수 있어서 방향을 잡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출에 많은 투자를 한 것도 공부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출을 열심히 파는 수업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8. 입시 준비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수업, 자습, 스터디 등, 기간에 따라 어떤 비중으로 나누어 공부했는지 등)
육아로 공부를 못하는 날을 빼고는 최대한 하루에 5-6시간씩은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변수가 많아서 체계적인 시간관리가 어려웠습니다. 또 수업듣고 과제하다보면 순공 시간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우울했지만 최대한 공부를 많이 하려고 했던 마음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1년 정도는 평일엔 매일매일 공부했고, 주말에도 2-3시간은 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스터디는 하지 않고 수업에만 충실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다 그때그때 소화시키지 못해서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복습한 것이 지금 생각해보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9. 위리드 담당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선생님과 하는 수업이 즐거워서 (심적으로) 크게 어려움 없이 공부했어요:) 그리고 많이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선생님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네요. 선생님이 해주신 영-한 피드백 덕분에 시험칠 때 영-한에서 자신감 가지고 쓸 수 있었어요.
10. 시험당일 어떤 마음으로 임하였고,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제 목표는 딱 하나였습니다. 시간 내 다 쓰고 나오기.
잘 써야지라는 생각보다 ‘꼭! 다 써야지’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많이 쳐 봤기에 시험이라고 특별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하던대로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1.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모의고사하면서 시간 맞췄던 적인 한 번인가 두 번 밖에 없었고, 한-영이 많이 부족했어요. 단어도 기억 안 나고 9월쯤에 올해는 진짜 가능성없겠다고 생각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안 되면 내년에 또 보면 되지 생각하면서 편히 준비했습니다. 특히 육아하면서 하시는 분들은 몸은 열심히 하시되 마음은 강도 있는 취미생활 정도로 생각하시고 즐겁게 하시면 정신건강도 챙기면서 수험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얼떨떨해서 진짜 합격인지 매일 확인하고 있네요.
2.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번역에 늘 관심이 있었는데 육아하면서 영상번역을 배우다가 번역을 좀 더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대학원진학을 결심했습니다.
3. 입시 준비를 시작할 때 자신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다고 생각하나요?
절대 나 영어 좀 한다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혼자 공부한 시간이 길어서 나쁜 습관도 있어서 제 영어 실력이 부실하게 지어놓은 집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영어식 사고나 단어 선택 등은 여전히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4. 영어 공부 경력 (영어 전공, 어학연수, 영어권 국가 거주, 영어 활용 업무 등)은 어느 정도 였나요?
전공이 무관하나 영어가 좋아서 학교 다닐 때부터 주로 회화 위주로만 공부를 했고, 외국계 회사를 다니면서 영어를 쓰기는 했지만 일상회화랑 이메일 쓰는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입시하기 전 유튜브나 인강 등을 통해서 문법이나 표현 등을 기본적으로 쌓아둔 것들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5. 특별히 위리드 영어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대 입시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
6. 공부를 하면서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 WRITING / SPEAKING / LISTENING 등 영역별 공부 방법 및 기타 노하우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한데, 내가 많이 읽는다고 내 writing이 그만큼 향상되는 건 아님을 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생각하면 수려한 영문으로 쓰인 기사만 볼 것이 아니라 쉬운 글도 많이 읽어야 하고 쉬운 표현도 많이 습득을 해두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7. 가장 도움됐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은 모의고사 수업입니다. 선생님이 준비하신 영한과 한영 지문의 수준이나 주제 등을 가늠해볼 수 있어서 방향을 잡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출에 많은 투자를 한 것도 공부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출을 열심히 파는 수업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8. 입시 준비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수업, 자습, 스터디 등, 기간에 따라 어떤 비중으로 나누어 공부했는지 등)
육아로 공부를 못하는 날을 빼고는 최대한 하루에 5-6시간씩은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변수가 많아서 체계적인 시간관리가 어려웠습니다. 또 수업듣고 과제하다보면 순공 시간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우울했지만 최대한 공부를 많이 하려고 했던 마음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1년 정도는 평일엔 매일매일 공부했고, 주말에도 2-3시간은 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스터디는 하지 않고 수업에만 충실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다 그때그때 소화시키지 못해서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복습한 것이 지금 생각해보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9. 위리드 담당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선생님과 하는 수업이 즐거워서 (심적으로) 크게 어려움 없이 공부했어요:) 그리고 많이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선생님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네요. 선생님이 해주신 영-한 피드백 덕분에 시험칠 때 영-한에서 자신감 가지고 쓸 수 있었어요.
10. 시험당일 어떤 마음으로 임하였고,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제 목표는 딱 하나였습니다. 시간 내 다 쓰고 나오기.
잘 써야지라는 생각보다 ‘꼭! 다 써야지’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많이 쳐 봤기에 시험이라고 특별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하던대로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1.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모의고사하면서 시간 맞췄던 적인 한 번인가 두 번 밖에 없었고, 한-영이 많이 부족했어요. 단어도 기억 안 나고 9월쯤에 올해는 진짜 가능성없겠다고 생각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안 되면 내년에 또 보면 되지 생각하면서 편히 준비했습니다. 특히 육아하면서 하시는 분들은 몸은 열심히 하시되 마음은 강도 있는 취미생활 정도로 생각하시고 즐겁게 하시면 정신건강도 챙기면서 수험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